일본의 전후 문학이 기독교의 영향을 어떻게 받았는지, 특히 성서의 수용과 전개를 중심으로, 비기독교인 작가, 프로테스탄트 작가, 가톨릭 작가의 세가지 측면에서 고찰했다. 비기독자 작가에게는 기성작가, 무뢰파, 전후파의 그룹이 있어, 각각이 성서를 즐겨, 성서를 소재로서 구원이나 죄, 종말 등 다양한 이미지를 작품 속에서 표현했다. 일본 문학사상 첫 ...프로테스탄트 작가인 시이나 린조도 예수그리스도의 이미지를 <빛>의 이미지로 그렸다. 마찬가지로 일본 문학사상 첫 가톨릭 작가인 엔도 슈사쿠도 가톨릭 평론가로서 활약한 후, 가톨릭 문학을 표명해 성서의 이미지를 작품 속에서 표현했다. 이상과 같이 전후는 많은 비기독교인 작가가 성서의 이미지를 작품으로 표현하였으며, 프로테스탄트 작가 시이나 린조와 가톨릭 작가 엔도 슈사쿠가 등장해 활약했다. 배교자의 문학인 전쟁이전과는 큰 차이가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일본의 문학사는 1945년을 기점으로 크게 양분된다.
日本の戰後文學が基督敎の影響をどのように受けたのか、特に聖書の受容と展開を中心に、非基督者作家、プロテスタント作家、カトリック作家の3つの側面から考察した。非基督者作家には旣成作家、無賴派、戰後派のグル―プがあり、それぞれが聖書に親しみ、聖書を素材として救濟や罪、終末など樣樣なイメ―ジを作品において表現した。日本の文學史上初めてのプロテスタント作家·椎名麟三もイエス·キリストのイメ―ジを、<光>のイメ―ジとして描いた。同樣に日本の文學史上初めてのカトリック作家·遠藤周作も、カトリック評論家として活躍した後、カトリック文學を表明して聖書のイメ―ジを作品において表現した。以上のように戰後は多くの非基督者作家が聖書のイメ―ジを作品で表現し、プロテスタント作家·椎名麟三とカトリック作家·遠藤周作が登場し活躍した。背敎者の文學であった戰前とは大きな差がある。その意味で日本の文學史は1945年で大きく二分される。